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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언제 어디서나 창업체험교육 문 활짝 열린다

  교육부는 ’18년부터 초·중등학교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고등교육 단계 이후에 집중되어 있던 창업교육을 초·중등교육 단계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이 도전
(기업가)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창업체험교육의 전국 확산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창업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한다. 온라인에서는 기존 중·고교 단위로만 사용 가능했던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을 초·중·고교 학생, 교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가상 창업체험(Go! Startup)’ 기능을 신규로 탑재해, 학생들이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별 역할에 맞는 활동을 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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