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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유아교육 혁신방안’ 발표

  교육부는 지난 12월 27일 출발선 단계부터 교육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 아래, 모든 유아가 실질적으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국·공립유치원 이용률 40% 확대 등 향후 5년간 유아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국고 지원과 저소득층 유아들의 교육비 지원 등 유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유아의 다양한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자유놀이 중심으로 개정한다. 아울러, 공공성이 확보된 유치원(법인)을 ‘공영형 사립유치원’으로 지정해 유치원 운영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한편, 국·공립에 준하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공위탁 방식’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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