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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 국민 평생학습 지원한다

  교육부는 ‘전 국민 평생학습체제 지원방안’을 발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학습 결과를 관리·활용할 수 있는 전 국민 평생학습체제를 마련한다.


  우선 평생교육바우처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이 확대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중위소득 65% 이하를 대상으로 1인당 연 35만 원,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기존의 저소득층 중심 지원에서 중장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까지 지원범위를 늘린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5년간 1인당 300~500만 원을 지원하며, 활용 가능한 직업훈련 종류가 늘어난다.


  온라인을 활용해 필요한 교육·훈련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평생학습 종합정보시스템인 ‘(가칭)온국민평생배움터’를 2023년까지 구축하고,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확대·개편하여 자신의 훈련 이력과 일자리 이력 등을 연계·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와 ‘공공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강의 추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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