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이달의 기사 전체보기

초중고 희망직업에 의사 등 보건·의료 분야 순위↑

  초중고 희망직업으로 의사 및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의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42,088명을 대상으로 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로 전년도와 같고, 2위는 의사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3위는 전년도 크리에이터에서 교사로 바뀌었다. 중학생은 1위 교사, 2위 의사, 3위 경찰관으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이었다. 지난해 2위였던 경찰관 대신 간호사가 한 단계 올라갔고,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은 6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