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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충북·광주전남 선정


◦ 지역대학 혁신으로 우수인재 육성 및 지역 정주성 향상

◦ 플랫폼 구축 지역에 고등교육 규제샌드박스 도입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경남, 충북,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형성,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성을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제조엔지니어링, 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등 3개 분야를, 충북은 제약바이오, 정밀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3개 분야를, 광주·전남은 두 개 지자체가 연합해 에너지신산업, 미래형운송기기 등 2개 핵심분야를 선정했다. 각 지역은 대학과 지역혁신기관 등으로 플랫폼을 구성했다.

  선정된 지역혁신 플랫폼은 ①공유대학 등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체제 구축 ②지역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 ③초중등-고등교육 연계 등 지역사회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을 연내 개정하여 플랫폼 구축지역에 고등교육 규제샌드박스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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