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안심하고 학교 보내세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정화장치 설치 확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3월 새 학기. 들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찾아온 최악의 불청객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3월 첫 주 내내 뿌연 하늘과 답답한 공기로 마음까지 답답한 요즘입니다. 덕분에 요새는 각 가정마다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가 필수이고,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는데요.
많은 부모님들께서 가정에 비해 학교에서는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하다고 생각하시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은 조금 덜어내도 될 것 같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30억원을 들여 인천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했는데요. 본교에서도 각 교실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각 교실마다 교사가 공기청정기 사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교실의 공기질을 시의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 위주로 보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교 보건실에서는 등하교 시, 마스크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상시 준비하고 나눠주고 있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꼼꼼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교육청과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미세먼지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니, 이제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로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