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이달의 기사 전체보기

학교는 너희들이 있어야만 그 존재의 빛을 발현한단다.

이명주 명예기자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휴업이었던 학교의 문을 열고 3학년 수험생들을 안전하게 맞이하는 프로젝트에 나서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등교 전 집에서부터 건강 상태 자가진단을 시행하고, 선생님들의 축하와 환영 인사 속에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등교에 나섰으며, 선생님들의 완벽한 지도로 생활 속 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첫 등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80여 일 만에 등교한 3학년 김도원 학생은 “진짜 개학이 됐다는 게 실감이 난다. 그리고 학교 측에서 방역과 학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니까 밥도 잘 먹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등교 맞이에 앞장선 문환욱 학생인성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꿋꿋하게 이겨내 학교에 안전하게 등교하니 너무 뿌듯하다.”라며, “문태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학창 시절 추억이 멈춤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김승만 교장은 “드디어 3학년 학생들이 오늘 등교를 하였다. 학교 차원에서 그간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왔기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