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주에서는, 팝콘 터지듯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한 시기!
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김필수)는 ‘흥’선비 L.I.F.E.프로젝트(Learn Interest with Four Events)가 한창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4회 계획되어 있는 교내장기자랑, 그 첫번째 행사가 지난 4월 10일에 열렸다. 총 28개팀이 신청하여 음악실에서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 학생들이 끼가 발산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내준 응원으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발산시키지 못했던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현할 수 있었으며 문화예술 역량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소통과 신뢰감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장기자랑은 인터넷 공간에서도 공유되었다. ‘흥’ 있게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해 열정을 다해 자발적으로 준비해주신 이용근 선생님,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신 교감·교장선생님으로 인해 더욱 흥이 났다.
학생·교사 간의 자율적 참여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및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