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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불! 불! 작은 학교라도 봐주지 않아요!

문승욱 명예기자

- 소방훈련 실시

 

 

지난 10/30(목) 부산초등학교(교장 신기동)는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이 의외로 익숙하게 방송에 귀를 기울이며 선생님과 함께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대처하고 있었다.

 

본관 3층에서 불이 시작하여 아이들 대피 명령에 따라 불과 멀리 떨어진 대피소로 신속하게 피신하였고 소방서와 119구급대에 상황을 알리며 부상자도 이송하며 일사분란하게 모든 교직원이 움직이고 있었다.

 

학교에 소방차가 진입하여 3층에 난 불을 진화해 상황 완료 후 소방관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방법을 연습하며 불이 난 다음 행동요령 등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소화기 작동 시범 중 서로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소방관아저씨가 많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요령 등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마지막으로 소방관께서 아이들과 교직원들에게 “작은 학교라고 화재가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며 항상 안전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고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위험에 놓여 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교직원들도 늘 준비되어 있는 안전 도우미로서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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