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등미술교과 교육연구회장 이현구 선생님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한데모아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일명 '사제동행 전시회'이다. 작품은 10월 28일 부터 11월 3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내 작은 갤러리에 전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최교진)은 아름다운 계절에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공감하며 배려로 맺은 소중한 결실인 2018 세종시 중등미술교과연구회 사제동행 개최를 축하하며 세종시 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 향유 능력을 길러 삶의 본질의 색감과 길을 찾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일상에서예술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미술교과 협의회 회장 성남고등학교에 근무하시는 이현구선생님 다정중학교에 근무하시는 이한나, 김가연, 고운고등학교 김기태,소담중학교 남택수, 보람고등학교 윤수연선생님, 권은정, 김애진 선생님 등 많은 분들께서는 미술교육뿐 아니라 갤러리 내에 작품 전시를 하시느라 열과 혼을 다 해주셨다.
소담중학교 박송현 학생은 도자기 시계를 전시했으며, 학생은 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실패와 갈라짐을 이겨냄이라고 이야기한다. 소담중학교 정은진 학생은 평소에 만들고 싶었던 우주의 느낌을 도자기 시계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큰 뜻을 품은 꿈을 하늘을 나는 고래와 같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밖에 고운고등학교 심진경 학생등 다수의 학생 작품도 전시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