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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혼례로 예비 부부된 원어민 선생님!

노호룡 명예기자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인 Lona Ngubegusha(로나 응구베구샤)와 Nande Kizza((난디 킷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이 둘은 천안용암초등학교와 천안 쌍용초등학교에서 각각 근무 중 이다. 
 

실제 연인이기도한 두 원어민 선생님은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2018 천안흥타령 춤축제’의 부대행사인 한국전통혼례체험을 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혼례식을 통해, 두 원어민 선생님은 외국인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전통혼례를 직접 체험하였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식이 끝나고 폐백음식과 피로연을 통해 하객으로 참가한 원어민교사 30여명도 한국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교사들은 7년째 전통혼례시연에 참여하여 천안시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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