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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초, 아름다운 배움! 새로운 출발! 특별한 입학식

김희숙 명예기자

 
지난 32일 삼기초등학교(교장 한명희) 10시부터 새빛마루 강당에서 병설유치원 4, 신입생 4명의 입학식을 재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꿈과 용기를 북돋워 주며 환영하는 특별한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 부임한 한명희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과 학급 담임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재학생 선배들은 신입생 동생들에게 가방을 등에 메워주고, 의미 있는 책과 함께 노랗게 꽃망울이 영글어 있는 칼랑코에 봄 화분을 선물하면서 삼기교육 가족이 된 것을 따뜻한 포옹으로 환영해 주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삼기교육가족들은 행복한 학교생활의 새로운 출발을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를 축하해 주면서 사랑이 담긴 케익 컷팅식을 가졌다.
 
 
입학생 홍유솔은 입학식을 하는 것이 너무나 떨렸지만 누나, 형들이 선물도 주고 많은 박수로 축하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즐거움을 밝혔다.
 
한명희 교장은 삼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입학식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들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 들어 있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으며, 항상 살아가면서 행복하고 소중한 것들이 많은데 여러 가지 귀중한 것들을 만들어 가려면 제일 열심히 해야 될 것은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약속하자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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