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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심청효행상 시상식에서 만난 이 시대의 효녀들

김은성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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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효행상 시상식이 12월 22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제19회째를 맞는 심청효행상은 해마다 본받을 만한 전국 각지의 효녀들을 찾아내어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참된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상은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1999년 심청전 원작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백령도에 심청 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고, 교육부와 인천시광역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심청효행상 대상의 수상자로는, 망막이 손상되어 시력을 상실한 어머니와 외조부모를 곁에서 지극 정성으로 모시면서 집안일도 열심히 도와드리는 효녀인 경기 부천여고 2학년 김예현 양이 선정되었다.

가천문화재단은 김양을 포함한 심청효행상 본상, 특별상 10명과 다문화효부상 3명, 다문화도우미상 2명 등 총 15명을 이 시대의 참된 효녀로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또한 특별상을 받은 인천 신명여고 2학년 박예빈 양은 건강이 안 좋은 부모님을 간호하면서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는 등 효행의 귀감이 되었다.

시상식 뒤의 축하 공연으로는 이순재, 정영숙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상연되어,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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