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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롭게 하는 학생들의 학술제 '후마니타스'

 

 

의정부 발곡고등학교에서 인문사회 학술제 ‘후마니타스’가 진행되었다. 후마니타스는 사회와 연대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개최되는 학술제입니다. 학생들은 교과 수업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모둠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오랜 시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과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사회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갑니다.

 

이번 후마니타스에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열어 시리아 난민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학술제에서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는 학생들의 학업 고민을 통해 공부란 무엇인가를 탐구한 '공부가 잠든 사이에'. 인간 복제와 유전자 조작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 문제를 탐구한 '신이 만든 인간, 인간이 만든 신', 티베트 사례를 통해 국가 간 분쟁으로 발생하는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우리도 난민을 도울 수 있을까?', 권역외상센터의 필요성을 다룬 '치료받지 못한 죽음' 등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는 날카로우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성찰하는모습이었습니다.  

 

학술제를 준비했던 2학년 백유빈 학생은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직접 스텝과 mc, 발표자, 공연자가 되어 벼룩시장부터 학술제를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참여한 학생들 모두 후마니타스가 ‘우리가 직접 만드는 학술제’라 생각되어서 좋았다.”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