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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고, 나눔과 함께했던 축제

심규성 명예기자

 

안동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에서 지난 10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째 날 오전에는 14팀이 참가한 영문스타 K’가 열렸다. 행사는 노래, ,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오후에는 음식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했다. 학급 또는 동아리 별로 부스를 운영하여 기획한 음식 또는 체험 부스를 통해 수익을 냈다. 영문고의 이번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모두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500, 1,000원 등의 금액을 통해 떡볶이, 꼬치, 감자튀김 등의 음식을 사먹거나 야구공 던지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둘째 날에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숨겨놓은 글과 그리기 실력을 발휘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1학년 마영훈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축제인데 부스 운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들과 함께 감자튀김과 소세지 등을 판매한 게 기억에 많이 남았다.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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