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포초등학교(교장 김경주)는 ‘다깨침윈터스쿨’과 ‘두드림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 개별 맞춤형 다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다지고 있다. ‘다깨침윈터스쿨’은 부산 기초학력 보장 교육의 핵심 과제인 ‘다깨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학습 결손 예방 및 제때 지원을 위하여 방학 중 교원이 학습 지원대상 학생을 집중적으로 책임 지도하고 기초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연포초등학교에서는 기초 학력 향상 및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5~6학년 학생들을 2~4명씩 소규모로 그룹화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는 ‘다깨침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깨침윈터스쿨 프로그램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학습자의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진로체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내 두드림 담당 교사가 직접 지도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이고 학생 참여도와 학습효과, 정서 안정 효과도 동시에 이끌어냈다.
두드림 프로그램
영어캠프
‘영어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이 3~4, 5~6학년으로 나누어진 2개의 각 클래스에 맞게 수준별 의사소통 활동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던 탓에 충분한 학습이 이뤄지지 못했던 점 등이 학업성취 수준 저하에 영향을 주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부산 연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