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이달의 기사 전체보기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지원

양만주 명예기자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금’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지원
학생 교육결손 회복 및 교육피해 회복에 도움 기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사회성 결손이 사회적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 가운데 학생교육 회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생에게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으로 학생들이 겪은 학습권 침해와 교육기회의 균등확대 및 교육결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사회성 결여에 대한 회복과 원격수업으로 인한 가정 지도 부담, 교육 혜택의 계층화 등 코로나19로 고통받은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한 방과후학교 수강료, 도서구입, 학습 교구·교재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학교에서는 금지된 숙박형 체험학습, 문화활동비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모든 유· 초·중·고·특수학생 등 29만 5천여 명이다. 해당지원금은 학생, 학부모의 편의 및 신속한 사용을 위해 학생 1인당 30만 원씩 이달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된다.

코로나19로 학습권 피해를 입은 모든 학생에게 지원금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세심한 배려와 학습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교육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