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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다사초, 2019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형 경기 전 종목 우승

김민중 명예기자

대구다사초등학교(교장 류성진)의 야구형 게임 스포츠클럽은 7월에 열린 2019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남자 티볼, 소프트볼 우승에 이어 9월에 열린 여자 티볼과 연식 야구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다사초는 학교스포츠클럽 야구형 게임 전 종목 우승이라는 놀라운 위업을 달성하였다. 또한 다사초는 올해 교육부장관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모든 야구형 게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다사초 야구형 스포츠클럽은 야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져 매일 아침, 점심 및 방과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매진한 결과 거의 모든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 학교를 제압하는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 국민타자이승엽 선수를 초청하여 야구 교실을 여는 등 스포츠를 통한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막강한 실력과 더불어 매 경기 인사 예절과 규칙을 준수하는 경기 운영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배려하며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인성교육의 산실인 다사초의 이름을 한껏 드높였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평소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발휘하고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서로 돕고 격려하는 팀 분위기를 이어가 전국대회에서도 필승을 다짐했다. 류성진 교장은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온몸으로 보여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과 감독인 박성준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전국대회 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사초는 올 가을에 예정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남녀 티볼, 소프트볼, 연식 야구 등 4개 종목에 대구 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 각지의 강호들과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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