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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나만의 책 91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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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책 91권을 출간해 화재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저자 선집’ 공식 출간 사례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들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한 독서토론열차학교의 ‘I-Brand 책쓰기 프로젝트’의 결실로, 120명의 고등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며 직접 쓴 원고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자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중국과 러시아, 몽골 탐방을 중심으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지닌 학교 형태의 열차학교를 운영해 왔다.
  해마다 독서와 토론, 책쓰기로 이어지는 인문 융합 교육과정을 진행했는데, 졸업을 앞두고 학생 저자들의 책을 공식 출간함으로써 교육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월 열차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선정된 도서들을 심도 있게 읽고, 책 속에서 논제를 찾아 다양한 토론기법으로 생각을 다듬는 활동과 인문 융합 책쓰기 수업을 받아 왔다. 또 여름방학 동안 17일에 걸친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을 통해 저마다 주제를 찾아 책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학생 저자들은 직접 주제를 찾고 탐방하며 상호토론을 통해 시와 소설부터 소논문, 에세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스토리텔링 역량을 드러냈다. 
  91권에 달하는 학생저자들의 책들은 10월 22일부터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 전시관에서 전시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선집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