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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동북아 평화의 꿈 싣고 출발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학생들이 역사의 주체로서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토론하고 안타까운 역사를 통해 꿈을 재정립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출정식을 갖고 17일간의 동북아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여정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42명, 지도교원 24명, 진로멘토 및 운영요원 35명 등 총 201명이 참가했다. 중국과 러시아, 몽골 3개국을 탐방하며 동북아시아 평화와 공존의 길을 모색했던 17일의 여정.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은 압록에서 분단의 상처를 만났고 백두산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았다. 고달팠던 고려인의 삶을 보듬는 시간도 가졌다. 열차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백두산을 눈으로 보는 순간 정말 감동이었다.”며, “1,440개의 계단을 오르는 것은 힘들었지만 안개가 걷히며 백두산 천지가 내 눈에 들어오는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장정을 마친 학생들은 I-brand 책 쓰기 마무리를 위한 두 차례의 사후 캠프에 참가하였으며, 10월 27일 졸업식을 끝으로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