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대한민국 교육자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특별기획 1 - 시도교육감 향후 4년간의 비전과 주요 공약
특별기획 2 - 교육감 선거 결과로 본 지방교육자치의 과제
특별기획 3 -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건강체력 증진! 모두가 힘 모은다
사립대학 재산 관련 규제 대폭 완화
사립유치원 학교급식 대상 확대 추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 운영
전북대, 창원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이 된다
202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및 대응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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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 최초의 인공지능고, AI 융합인재 키워낸다!
하태욱 경기 안성 신나는학교 교장 -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속에서 아이들은 한 걸음 ‘더 성장’
대구 산격중학교 뮤지컬동아리 ‘반창고’ - 학교폭력 예방은 마음 치유가 먼저
아동문학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만나요
배익천 아동문학가 - 동시동화나무의숲 가꾸는 동화작가
교육자치와 교육과정의 지역화
목포 -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떠나는 도보 답사 여행
환경을 사랑하는 저.탄.구.지 (저탄소로 구하자 지구를!)
평화와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공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옐로카펫
어른들도 때론 공부가 필요하다!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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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춘 아동문학은 어른 독자와 어린이 독자를 동등한 주체로 만나게 하는 힘이 있다.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글이 어른들에게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아동문학을 만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아동문학관 두 곳을 소개한다. 동시동화나무의숲 열린아동문학관숲의 치유와 어린이책의 즐거움이 한곳에! 사단법인 동시동화나무의숲(이하 동동숲) 열린아동문학관은 2018년 고성군으로부터 ‘동동숲 작은 도서관’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곳에서는 매주 일요일, <고성신문>과 함께하는 ‘책 읽는 문화고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동숲 ‘아동문학인의 나무’에 이름을 올린 동시 및 동화작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또 2020년부터는 ‘고성공룡 이야기책 축제’가 이곳 동동숲 주관으로 열린다. 숲속 옹달샘인 ‘글샘’을 품고 있는, 동동숲 체험의 백미는 1.5km에 이르는 산책로 걷기다. 산책로 양옆으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들의 이름이 새겨진 ‘이름돌’을 만날 수 있다. 때론 이름돌에 새겨진 작가와 직접 통화를 하면서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해설도 직접 들을 수 있다. 숲길 산책이 끝난 후에는, 언제라도 작은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동동숲 작은도서관 송정욱 관장은 “동동숲은 숲과 문학을 동시에 교육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학습장”이라면서 “예약 후 방문하면 언제라도 무료로 현장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동동숲 열린아동문학관 전경문학관 내부'이름돌’이 있는 산책길•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연지4길 279-47•체험문의 : 010-8101-6368•신청방법 : (사)동시동화나무의숲 누리집(www.ddfore.com)==================권정생 동화나라“어린이 문학체험 학습장, 동화나라로 오세요”&nbs
필必환경 시대,‘그린 스쿨’을 찾아서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다짐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을 향한 세계인의 시계가 빨라지는 만큼, 환경 관련 직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호에는 다양한 환경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생태계를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기관과 체험처를 소개한다. 국가환경교육센터 - “학교 안팎에서 다채로운 환경학습을”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에 근거해 2013년 설립된 기관으로,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환경교육교재를 개발・보급하고,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하는 한편, 환경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주로 지원한다. 우선, 유아 대상으로 전국 3개 권역(수도권, 충남권, 충북권)에 유아 전용 환경교육 체험학습장을 운영 중이다. 각 교육관은 특색을 살린 실내・외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수준별, 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초·중·고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5만 명의 학생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일기 쓰기 및 방학 프로젝트도 주목할만하다. ‘환경일기 쓰기’는 교사들이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해 환경일기장을 활용한 환경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녹색 실천에 참여해 보며 생각을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제공해 다양한 환경체험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또는 학급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환경교육 교구 대여, 우수환경도서 선정, 환경전문가 강사단 운영, 커뮤니티 공간과 장비 지원, 온라인 환경교육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320-2 YD빌딩(환경보전협회)•이용 문의 환경교육 지원사업(학교 분야)
하늘을 나는 드론을 만나보아요!
미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드론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곳에 주목해보자. 드론 조종을 위해서는 안전교육이 필수다. 특히 드론은 아무 곳에서나 날릴 수 없고, 비행금지구역, 관제권, 고도 150m 이상 비행할 경우 비행 승인이 필요하다. 드론을 가까이에서 보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국립항공박물관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국토교통부가 「국립항공박물관법」에 따라 항공문화와 항공산업의 유산을 발굴, 보전, 연구, 전시하여 항공문화의 진흥과 항공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한 곳이다. 김포공항 국내선 인근에 있는 박물관은 항공역사, 항공생활, 기획전시, 야외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과거, 현재, 미래 순서로 항공 분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항공레저스포츠관’에서는 ‘드론 레이싱 가상현실(VR) 체험’이 가능하다. VR 장비를 착용하고 18개 통과지점을 지나 가장 빨리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방식의 레이싱 게임이다. 드론의 대표적 동작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 실제 드론과 같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3층 ‘항공생활관’에서는 해상 구조용 드론, 소방용 드론, 농업용 드론, 산업용 수소전지 드론, 탐사용(항공 촬영) 드론 등 5가지 드론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도슨트 프로그램도 이용하여 항공 분야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177 (공항동 1373-5번지)•이용 문의 02-6940-3198•신청방법 국립항공박물관 누리집(/www.aviation.or.kr)탐사용(항공 촬영) 드론전시장드론레이싱 VR 체험프로그램광주 북구 드론공원주말엔 드론 날리러 가자!-드론공원 주말체험 교실 광주 북구 드론공원에서는 드론 교육과 관련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2의 공용언어로 ‘수어’ 함께 배워요!
수어(수화언어)는 손의 움직임과 얼굴표정, 몸짓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시각언어다. 청각장애인과 그의 가족, 수어통역사 등이 사용하는 언어로 국내에서는 나사렛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 등에서 전문 수어통역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수어통역센터와 수어전문교육원 등에서 한국수어통역사와 한국수어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수어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제2의 공용언어로 ‘한국수어’를 함께 배워보자.한국농아인협회 수어통역센터204곳의 수어통역센터에서 찾아가는 수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한국농아인협회는 1946년 설립된 이래, 수화언어에 대한 인식변화를 주도해왔다.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전국 17개 시도 지역지원본부와 시·군·구 지역에 204곳의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어통역센터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시·군·구 지자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농인들이 청력과 관계없이 의사소통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즉 농인이 관공서나 은행, 병원, 경찰서 등의 업무를 볼 때 장애의 이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업무 처리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통역사를 파견하여 그들의 입과 귀가 되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수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어교육에 관심있는 학교나 기관에서는 가까운 수어통역센터에 신청하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며 수어통역사를 현장으로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가까운 수어통역센터는 중앙지원본부 누리집(www.17nsl.com > 본부소개 > 전국수어통역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벚꽃로 234 •교육문의 : 02-6925-0175•문자/영상전화 : 010-5846-0175•신청방법 : 수어통역센터 중앙지원본부 누리집(www.17nsl.c
지구를 지키는 디자이너가 될래요!
패션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업사이클’에 주목해보자. 업사이클을 통해 버려진 소재로 새로운 옷을 만들어내는 건 지구를 살리는 일이자, 기존의 옷을 나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다. 업사이클의 개념을 배우고 섬유, 패션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직접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진로체험 장소를 소개한다.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착한 예술을 실천하는 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교육,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시민을 위한 예술 공간이다.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 거점 공간으로서 한 번의 소비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쓰임, 또 다른 가치 창조로 이어지는 업사이클의 미학을 예술과 디자인을 통해 발견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재활용과 재탄생, 나눔이라는 개념을 실천하는 착한 예술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키도록 하고 있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폐목재로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업사이클 가구 디자인 강좌, 집에서 못 입는 청바지나 데님 소재 천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만들어보는 수업, 자투리 가죽으로 동전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업사이클 수업도 진행된다.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해 배워보는 건축 수업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 모델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리플레이메이커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이 주변의 재료로 직접 업사이클 악기를 만들고 연습해 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업사이클 공연 프로그램이다. : 주소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교육문의 02-2680-0754: 관람문의 02-2680-2086: 신청방법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www.gm.go.kr/up)건물전경전시장체험교육수업-------------------------